정치참여, 어떻게 할 수 있을까? SKT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가 준비한 12월의 시선은 "청년 정치참여" 입니다. 2012년 12월 19일.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표출하고, 직접 투표를 유도 하기도 하죠. 그러나, 여전히 젊은층의 투표율은 가장 낮습니다. 정치에 참여하는 것보다 학점, 토익, 대외활동, 취업 등의 문제가 우선시 되어 그런 걸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왜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해야 하는 걸까요? 정치참여, 정말 어려운 것일까요? 어려워 보이는 정치참여,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생활 속 정치참여, 조금씩 변화하는 힘
2. 관심사가 정치, 취미가 정치참여
3. 정치참여,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한다.

요즘, 많은 사람들은 '20대 투표율이 바닥을 친다.' '20대의 우경화가 걱정된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청년들이 막상 정치에 참여하고 나서면, '자기 앞가림도 못 하면서..' 라며 안 좋은 눈으로 보기도 한다. 내가 작년에 10월 26일 보궐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에 참여 했었을 때 어느 연로하신 분은 "학생들은 정치에 관심 갖지 말고 , 공부해 공부" 라고 말씀 하셨고, 우리 어머니 역시 "이런 거 할 시간에 공부나 한 자 더 해라" 라고 탐탁치 않아 하셨다. 물론, 기성세대 뿐만 아니라 몇 몇의 20대들 역시 정치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그런 눈으로 바라본다. 아마 정치에 참여하는 것보다 학점, 토익, 대외활동, 취업 등의 자기 앞가림을 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치 참여를 해야한다. 교과서에서 우리는 정치의 주체는 국민이고, 국가의 주인은 곧 국민이기 때문에 당연히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배운다.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의무이자 권리라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조금 더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세상을 조금 더 투명하고 넓게 바라보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기 위해 정치에 참여 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어떻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을까?

1. 종이로 된 신문을 읽기

인터넷 뉴스는 딸깍딸깍 클릭으로 내가 선택한 정보만 읽을 확률이 크다. 하지만, 종이로 된 신문은 내가 선택한 정보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으며, 그 신문 속에 잘 짜여진 프레임을 볼 수 있다. 오늘부터 당장 신문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2. 정치 토론회 & 동아리 활동

신문을 읽고,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정치와 관련된 강연, 아카데미를 듣고, 토론 동아리나 시사 동아리에 참여해 보자. 특정 동아리와 아카데미를 언급 할 수는 없지만, 정치에 대해 배우고, 교내외 동아리를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다.

3. 투표

또한, 정치참여를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중요한 방법은 투표 일 것이다. 기존의 정치에 회의감을 느끼고, 후보들 역시 별 차이 없다는 그게 그거라는 식의 투표도 하지 않는 무관심으로 대응하지 말자. 정치에 관심을 갖고, 후보들의 정책을 잘 비교하여,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 해 보자.

4. 국회 대학생 보좌관 활동

정치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 국회 대학생 보좌관 활동은 어떨까? 많은 국회의원실에서 대학생 보좌간 형식의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정책 이슈와 현안에 대해 분석과 토론을 하며, SNS를 통해 정책 홍보를 하는 활동을 한다. 대학생 보좌관은 국회에 출입하고, 청와대 및 국정원 견학, 정책 워크샵 등의 활동을 하면서 좀 더 폭 넓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5. 정당 내에 있는 대학생 위원회

또한, 정당 내에 있는 대학생 위원회 활동 역시 대학생 입장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비평하고 홍보하며, 대학생들끼리의 단체활동 그리고 대학생들 간의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정당에 속해있다고는 하지만 정치성향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 대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대선에 박근혜 후보는 빨간운동화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문재인 후보는 담쟁이캠프 20's choice를 모집했다. 대학생 위원회는 SNS를 통해 청년 정책 홍보를 하고, 지금 이 시간에도 대선후보와 동행하며 대선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6. 시민단체

동물을 사랑한다면, 동물 보호 시민단체카라,동물사랑실천협회 같은 곳에 활동할 수도 있고, 환경에 관심이 많다면 환경 시민단체 녹색연합, 그린피스 등에서 활동 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 반크는 어떨까? 시민단체는 환경, 장애인 복지, 정치, 경제, 인권, 여성, 교육 등 다양하다. 이들은 특정한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활동이 어렵다면, 자신이 관심가는 시민단체에 후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제일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

요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서, 대통령 후보들의 TV 토론회를 하고 나서, SNS는 난리가 났다. 대통령 선거의 바로 앞인 이 시점이 사람들이 정치에 대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때 인 듯싶다. 각 종 정치와 관련된 책이 나오고, 대통령 후보들과 관련된 책이 나오고, 후보들은 표심을 얻기 위해 각 종 정책과 공약을 내세울 때이다. 하지만, 이 때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 관심은 금방 사라진다. 사실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선거를 앞두고 갖는 반짝하는 관심이 아니라, 정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다. 대선이 끝나고도 후보가 내세운 공약과 정책을 비교하고, 연구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눠보자. 또 다음 선거 때 조금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제부터라도 정치에 관심을 가져보자. 반짝하는 관심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보자. 그리고 가장 쉬우면서 가장 중요한 투표. 올해 12월 19일 자신의 소중한 한 표, 소중한 권리를 행사 해 보자. 우리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국가와 사회에서 자유와 평등을 구현하기 위해서, 함께 잘 살기 위해서, 정치 참여를 통해 조금 더 세상에 관심을 갖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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